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2회독은 할만한 책
월급쟁이의 첫 부동산 공부
저자 마중물은 현재 부동산 분야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국내 대기업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하기 시작했고 근로소득만 갖고서는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비교적 늦은 나이인 38살에 부동산 투자 세계에 뛰어들었다.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몸에 벤 연구원 특유의 분석 능력과 탐구하는 능력을 투자에 접목하여 7년 만에 순자산 50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인상 깊던 내용
* 화살표 부분은 내 생각임.
p38 '연쇄반응 아파트'란 특정 아파트가 먼저 상승하면 뒤따라 상승하는 아파트를 말한다. 부동산 심리가 한 아파트에서 시작해 다른 아파트로 퍼져나가는 현상이다. 바로 인접한 아파트뿐만 아니라 심리가 미칠 수 있는 지역의 아파트까지 상승한다. 이 메커니즘을 이해한 후 부동산 투자에 적용했다. 다음에 오를 수 있는 아파트, 즉 연쇄반응 아파트를 미리 알면 실패하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
→ 연쇄반응 아파트를 찾아놓으면 추후 상승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p42 투자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2가지를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 첫 번째는 인접도시 아파트와의 가격 비교이다. 두 번째는 유사도시 아파트와의 비교이다. 평단가 순위만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도 저평가 지역을 비교적 쉽게 선정할 수 있다.
→ 지역별 평단가 비교표를 만들어 놓자.
p88 매수우위지수만 봐도 전국 흐름 파악할 수 있고 상승 시점을 유추해낼 수 있다. 실수요 장에서 유동성 장으로 넘어가는 시장을 확인하는 방법은 거래량 데이터를 보는 것이다. 전체 거래량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외지인의 거래량까지 파악할 수 있다. 외지인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의미는 실수요자가 아니라 투자수요라고 말할 수 있다.
→ 매수우위지수도, 외지인 거래량 MEMO...
p138 상승시장으로 전환되는 시기(KB시계열 주황색이 나타나는 시기)에 대장급 아파트 위주로 투자하면 괜찮은 투자이며, 대장아파트 투자 기회를 놓쳤다면 대장급 주변 아파트 또는 2급지의 아파트에 투자해도 나쁘지 않은 투자이다.
p257 투자 초창기에는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하므로 비핵심지의 아파트 투자보다는 핵심 지역의 아파트 투자를 하길 권한다. 투자에 발을 내딛는 첫 걸음부터 제대로 된 땅을 밟지 못해 손실이 난다면 부동산 투자에 거부감이 들기 때문이다.
p261 한 지역의 부동산 사이클은 한 번만 오는 게 아니라 수차례 반복해서 진행된다. 그것은 한 지역의 부동산 투자 기회가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 수차례 온다는 말과 같다.
→ 한 지역이라도 제대로 알아두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p302 본인만의 투자 기준을 확립하는 것은 투자에 있어 중요합니다. 투자를 한두번 하고 중단할 것이 아니라면 지금부터 본인만의 투자 기준을 차근차근 만들어 나갈 것을 권유드립니다.
→ 최근 투자 공부를 하는데 있어 집중하지 못하고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는데 해당 이유가 명확한 나만의 투자 기준 없이 남들이 알려주는 방식만을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인 거 같다. 나만의 투자 기준을 만들기 위해 공부하며 정리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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