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공부를 하며 주식, 부동산, 코인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있다. 오늘은 부자의 언어의 저자 소개, 인상 깊던 부분 등을 기록하고자 한다.
저자 소개
존 소포릭, 특별한 재능이나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 없이 20대를 시작했다. 부의 상징인 돈은, 없으면 불편함을 넘어서 삶을 불안과 공포, 절망 상태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척추 교정사로 일하며 평범한 소득을 벌었지만 평생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성공적인 부동산 사업가가 되었다. 진짜 부란 ‘경제적 자유’라는 믿음으로, 아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 『부자의 언어』를 썼다.
인상깊던 부분
* 페이지(p)표시 부분은 책의 내용이며 화살표(→) 부분은 내 느낀 점, 생각 부분이다.
p21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다. 삶의 양상은, 그러니까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한 일종의 장부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지녔던 목적, 영향력,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 앞으로의 내 장부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p57 주 40시간 일하는 보통 땅에만 씨앗을 심으면, 사는 동안 보통 수준의 수확을 거두리라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땅과 추가 땅에 씨앗을 심으면, 그러니까 매주 가용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을 활용한다면, 평생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는 셈이다.
→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은 보통 땅에 씨앗을 심고 보통 수준의 수확을 거두는 것. 그 외 추가 땅에 씨앗을 심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p129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데’ 경제적 안정성(그러니까 온갖 공과금을 낼 수 있는 괜찮은 직업)을 ‘받아들인다면’, 경제적 안정성을 구하게 될 뿐이다. 보통의 삶을 받아들인다면, 보통으로 살다가 은퇴하게 될 것이다.
→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의 삶은 보통의 사람들이 사는 삶이 아니다. 그렇다면 보통의 삶을 받아들이지 않을 준비가 필요하다.
p171 비현실적이라는 건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능력은 목표의 크기에 맞추어 성장하게 되어 있다.
p173 “먹고사는 일에는 제 의지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노동이 저와 제 가족을 먹여 살리니까요. 선택의 여지가 없죠. 하지만 여가 시간을 사용하는 데는 어떤 결심이 필요하죠.” “주중 시간은 우리가 먹고살기 위해 치르는 대가이고, 여가 시간은 꿈을 위해 치르는 대가지.”
p181 행동 없는 결정은 망상이지, 정원사는 생각했다. 부는 명확한 목표에 따른 결정을 내리고, 가시적으로 실행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p183 결정은 힘의 순간이고, 망설임은 미래의 가능성을 지운다.
p340 부자의 프로필을 만드는 세 가지가 무엇인지 아는가? 검약, 검약, 검약이다. 부는 검약을 통해 쌓여간다. Frugality 인생수업 : 검약. 우리는 매일 소비와 저축 사이의 선택에 직면한다. 쓸 것인가, 모을 것인가는 오직 선택에 달렸다.
p349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서 소유주이자 투자자로 전환해야 한단다. 주식, 채권, 부동산, 사업체를 소유하는 건 부를 일구는 방식이지.
p351 지금 저축하는 것은 부를 일구는 길이지만, 언젠가 저축하는 것은 간신히 먹고사는 길이다.
댓글